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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포유자돈 설사 ( 발생원인 및 대책)
이름 bayer 작성일   2002.06.06

□ 포유 자돈의 설사 예방 및 치료  

 

포유 도중에 3일간의 설사는 출하 일령을 20 일 정도 늦추게 되는 등 경제성을 가장 많이 상실케하는 것이 바로 포유중의 설사로서 중요한 몇 가지를 살펴보기로 한다.

 

◇ 생리적인 측면에서의 설사발생 원인 모돈에게 어더한 대장균 백신을 임신 말기에 정상적으로 2회 접종하였어도 초유를 통한 면역은 대략 생후 14일 정도로 끝난다. 임신말기 모돈에 접종하는 목적은 주로 치료가 되어도 경제성을 상실하는 조발성(早發性)대장균증 설사예방을 위한 것이다.  증체를 목적으로 육종을 계속한 결과 돼지의 발육 속도는 3주정도가 되면 생시체중의 3 ∼ 4배정도가 되지만 소화관의 소화와 흡수기능은 아직 미 발육되어 근본적인 원인을 제공하게된다.  분만후 3주가 되면 비유량은 감소하고 모체 이행항체 역시 급속히 저하되게 되어있어 세균감염에 노출된다. 또한 신생 자돈은 지방축척이 적어 체온 조절기능이 미약하고 당 생산기능 역시 미 발달되어있어 모든 면에서 저항력이 떨어지게 되는 시기로 접어들게 될 수밖에 없다. 

 

자돈 설사의 원인 및 대책

 

첫째 : 급격한 사료량의 증가에 의한 과식이나 소화불량이 원인이 되므로 소화제 및 생균제와 유기산제제를 혼합하여 서서히 증가시킨다.

둘째 : 모돈의 유질이 나쁘거나 유방염, 산욕열, 변비, 설사가 있는 모돈으로 포유 시킬때는 설사의 원인이 되므로 프로몬플러스 같은 유질 개선제를 사용하고 해당 질병의 원인을 제거하여 가면서  포유를 시킨다.      

셋째 : 철분 또는 기타 영양결핖 역시 원인이 되므로 흡수성이 좋지 않은 경구용 철분제제는 사용을 억제하고  편리성이나 가격보다는 함량과 흡수율이 좋은 프로롱갈이나 훼롬200 같은 철분제를 선택한다.  

넷째 : 기생충의 감염 및 증식 역시 설사 및 소화 불량의 원인이 되고있으므로 임신말기 모돈에 린탈 같은 안정성이 높은 내부 구충제를 투여토록 한다.

다섯째 : 저온이나 및 불결한 환경이 원인이 됨으로 실내 사육온도 유지와 소독 등을 통한 청결 유지에 만전을 기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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